외근중에 지나가는 가다가 작은 식당을 하나 발견합니다. 체인점인거 같은데 이름도 "달링스테이크" 겉에 써있는거 보니 가격도 좋은거 같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아 언젠가는 가봐야지 하다가 기회가 되서 들리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스테이크날~~~ 점심먹으러 달링스테이크 고고씽!!
달링스테이크
저렴하게 점심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곳
달링스테이크 언주점. 체인점이고 여러곳에 지점이 있는듯합니다. 겉보기에는 맥주를 즐길수 있는 바 같은 분위기가 물씬납니다. 런치메뉴 표지판이 보이는데 저렴합니다.
펍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인테리어 깔끔하고 좋아요.. 좀더 구경해 볼까요??
작은공간에 이쁘게 잘 꾸며져있네요. 달링 스테이크 모든 지점이 그런지 모르겠지만, 분위기 좋습니다. 저녁에 맥주한잔 하러 와야겠어요.
고기는 사랑이니까. 좋은 말입니다. 그러나 왠지 문구가 안어울리는거 같아요. 삼겹살집 문구같아요.
저녁 메뉴가 먼저 보이고요. 소 돼지 치킨 해산물 메뉴가 보이고요. 그리고 피자 메뉴도 있네요.
파스타, 감바스, 샐러드. 맛있는 메뉴가 많습니다. 날치알 주먹밥은 왜있는지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든 있고요, 먹태 나초 감자튀김 술안주도 있습니다. 오~ 하몽이 있네요. ㅎㅎ 신기합니다. 하몽 정말 좋아하는데~~
와인도 팔고 외국 대표음식은 다 있는거 같습니다.
점심메뉴를 봅니다. 런치메뉴..... 등심하고 함박을 시켜봅니다. 점심메뉴가 7,500원부터 라니 정말 저렴합니다 ㅎㅎ 파스타도 8,000원 부터니 저렴한 금액이네요. 맥주를 보니 한잔 땡기네요 게다가 점맥 2,500원 ㅋㅋ
음료 메뉴도 보구요. 주류도 그리 비싼편은 아닙니다. 괜찮은거 같아요.
테이블 한편에 새로운 메뉴와 디너셋트가 안내 되어있습니다. 이집은 메뉴가 없는게 없군요. 정체성이 멀까요? ㅎㅎ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전 항상 기본 메뉴 촬영.... 피클입니다. 안녕 피클 . 오늘 점심도 잘 부탁해~
짠~~~등장 함박스테이크 비쥬얼이 독특하네요 한입에 들어가는 크기에요. 좀더 촬영해 볼까요???
귀엽고 앙증 맞은 동글동글한 아이들이 모여 있네요. 깜찍합니다.
근접촬영도 해보고 ... 예쁩니다. 맛이 점점 더 궁금해 지네여. 태어나서 처음 보는 함박 스테이크 비쥬얼입니다.
날치알밥입니다. 스테이크에 날치알밥이네요. 조화가 안되는거 같은데 궁금하네요.
등심 스테이크도 함박 처럼 한입에 먹기 좋게 나왔습니다. 나머지 구성은 똑같구요. 날치알 주먹밥..
캬.. 사진 정말 잘찍었죠... 진짜 먹음직스럽습니다. 사진찍는 와중에 향이 올라와서 참을 수 가 없었어요 ,,, 우어어어
먼저 스테이크부터... 냠냠... 흐음... 일단 부드럽고 잘구우셨어요.. 그러나 육즙이 잘 느껴지지는 않네요. 식사용 스테이크라기 보다는 안주용이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함박... 깨물어보니 패티가 뭉쳐있네요. 흔하게 보는 수제 한박처럼 깨물면 무너지면서 사르르 녹는 그런 기분이 들지는 않습니다. 일단 가성비 대비 좋습니다. 그러나 제가 단거를 잘 못먹어서 달달한 함박은 저랑은 살짝 안맞는거 같아요. 젊은층들이 선호하는 바로 그런맛입니다. 그래서 밥이랑 먹으면 딱인데.....
고기도 단짠인데... 밥도 단짠이네요.. 날치알 주먹밥만 먹으면 맛있는데 고기랑 따로 먹을수도 없고... 어려운 고민이었습니다. 제가 이제 늙어서 최신 트렌드에 맞추기 어려운가 봅니다. 흑흑
달링스테이크는 좋은 분위기에 가성비 대비 좋은 식사를 하는곳입니다. 최신 유행따라 단짠을 느낄 수 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는곳이고, 직원분들도 편하고 밝은 분위기라 저녁에 맥주한잔 하기도 좋은거 같아요. 저렴한 금액에 이정도 분위기 식당도 흔치 않으니까요....
오늘도 잘먹고 좋은 하루 되었습니다.
전화번호 02-512-8525
위치 서울 강남구 언주로113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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